계시판
엄동설한 긴긴밤 속에 야식의 맛?
하계(河溪)장성
2013. 1. 17. 04:46
수주일째 날씨가 영하권이라 일손 놓고 태평세월 속에 누가 뭐하라는 사람도 없고 ,
삼국지 84편 활동사진을 엄동설한 긴긴밤이라 자시(23;30-01;32)사이에 야식 먹는 그 맛 속에,
연속 3회째라~ , 어느 누가? “젊어서는 삼국지를 읽고,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말라” 하였거늘,
바로 그 뜻은 젊은이들에게는 포부와 용기를 길러주고 지혜와 사려를 깊게 하지만
늙어서는 봐서는 아니 되거늘, 잔꾀만 많아질 우려가 있다는 뜻이다.
예쁜이와 풍류를 즐긴다면 황금이 밑 빠진 독이 되겠고
이수법이 최대의 절약 아닌가?